Hanbange 3.0 - (C) Breadu Soft 2008

- 멈추지마!

- 빨리 달려!

- 복도로 들어가!

- 살포대를 들어!

- 아사에게 차를 준비 시키거라

- 아사는 벌써 나갔는 데요?

- 어르신은 오늘 않가신다고 하던데요?

- 누가 내 회중시계를 건드렸느냐!

- 바로 돌진해! 돌진!

- 어서가!

- 어서가! 어서가!

- 썩은두부!

- 어서가!

- 썩은두부!

- 내이름은 '왕복명'이야! 왕복명!

- 어서가~!

왕푸밍(王復明) 하남성(河南省) 정주(鄭州)지방 출생

생우(生于) 1878년 졸우(卒于) 1908년

- 아사!

- 도련님!

- 가세요! 어서 가세요!

- 들어와! - 여기서 뭐하시는 거에요?

- 들어 오라고!

- 아사!

- 도련님 가시면 않되요!

- 너 무슨말 하는거야

- 도련님 가시면 않되요

- 너 오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?

- 우리가 오늘을 위해서 얼마나 준비를 했고 몇명이 죽었는지 몰라?

- 난 몰라요...

- 아사...이건 국가의 대업이야.

- 국가의 대업이라고!

- 알았어?!

- 난 상관 않해요! - 알았어?!!
- 도련님 가시면 않되요...가시면 않되요...

- 지금이 9시 59분이야

- 우리는 10시 정각에 출발한다

- 손선생님이 안전하게 떠날수 있게 해드려야 해

- 도련님...

- 9시 59분 30초야

- 아사...

- 나랑 최후의 한시간을 같이 해줄수 있겠니?

- 15초 남았어

- 내가 17년간 살아온 것은...바로 이 한시간을 위해서야

- 도련님 가시면 않되요...

- 부탁이에요 제발 가지 마세요

- 오십오...오십육...오십칠...

- 오십팔...오십구...

- 가자 아사! 빨리가!

- 도련님!

- 아사...

- 니가 예전에 했던말이 생각 난다...

- 매일밤 한쪽눈만 감아야 한다고...

- 꿈을꾸면 온통 아순뿐이라서...

- 나는 눈을 감으면 중국의 내일이 보여...

- 그들이 거의 도착했다!

- 오지마!!

- 아버지...딸이 불효를 저지릅니다...

- 옥당!

팡 홍(方紅) 천진(天津)의 정해(靜海)지방 출생

생우(生于) 1890년 졸우(卒于) 1905년

- 움직이지마! 전부 차에서 내려! - 내려!

- 똑바로 서!

- 움직이지마! - 저희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.

- 다들 똑바로 서!

- 저건 너희들이 한것이냐?

- 정말 저희랑 상관 없습니다

- 저희는 그냥 지나가려던 것 뿐입니다. - 움직이지 마!

- 어이! 너희둘 은 돌아가!

- 않됩니다. 여기가 너무 심각합니다.

- 돌아갈수 없습니다. - 돌아 가라고!

- 장관님의 명령 없이는 못갑니다

- 어떤놈인지 보거라!

- 갑자기 어떤놈이 끼어 들었어!

- 해치워 버려!

- 바보 같은 놈! 쓰레기!

- 반역을 하려는 것이냐?!!

- 여기는 홍콩이다! 대영제국의 홍콩이란 말이다!

- 저들을 둘러싸!

- 이옥당!

- 너 아직도 위세 당당하지?

- 경찰한테 잡혀서 호송 당해본적 없지? 그치?

- 호늘 한번 맛보게 해주지

- 가자!

- 이옥당!

- 출발해!

- 갑시다~ 갑시다~

- 옥당

- 오분후면 홍콩엔 경찰이 없을꺼야

- 국장이 모두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렸어

- 그의 말이...중국인의 일은 중국인이 해결하라는 거야

- 마지막 길은....

- 내가 배웅할수 있는데까지 같이 가줄게

- 가자!

- 거지!

- 사장님! 그 거지예요!

- 어서 도망가!

- 빨리 도망가!

- 빨리! 빨리 올라가!!

- 어서! 어서 올라가!

- 올라가서 손선생님 어머님을 만나뵈

- 15분 동안만 버텨줘!! 15분이야!

- 몇살이니?

- 열 일곱입니다.

- 부모님은 건강 하시고?

- 아버님은 곳 예순 이십니다.

- 어머니는 돌아 가셧구요.

- 내아들을 대신해서 고맙다고 말해야 겠구나.

- 네 부친께도 감사하고

- 건강하세요

- 가자!

- 더이상 못버팁니다! 어서 지하로 내려가세요!

류위바이(劉郁白) 장수성(江?省) 양주(揚州) 출생

생우(生于) 1871년　졸우（卒于）1905년

- 중광아!

- 출발해！

- 부인에게 전해주세요...

- 가세요

- 어서 가세요

- 가세요

- 가세요! 가시라구요!

- 가세요!

션쫑양(沈重陽) 출생지 불명

출생년도 불명 졸우(卒于)1906년

- 온힘으로 광동, 광서, 운남을 공격해야 합니다

조주(타이완에 위치함)의 의거를 시작으로

- 혜주 에서도 동시에 군을 일으켜 호응을 하고

- 꼭 광동, 광서에 동시에 알려져서

- 적군의 병력이 분산되게 해야 합니다.

- 돌아가!

- 포십아!

- 니가 내차를 끌어!

- 돌아가!

- 중광아!

- 어서 가!

- 잘 앉아 있어!

- 놓아라!

- 손 놔!

- 죽음을 자초 하는구나!

덩스디(鄧四弟) 광동(廣東) 향산(香山) 출생

생우(生于) 1884년 졸우(卒于) 1906년

- 십년전에...

- '구운'이라는 형제와 혁명이란 무엇인가로 토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.

- 그때 제가 말했었습니다.

- 혁명은!

- 4만 동포들이 모두 좋은 일거리를 갖고

- 굶주림과 추위에 떨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.

- 10년이란 세월동안

- 저는제 동지와 연이은 희생을 당하며

- 그의 고향에서 부터 떠돌아 다니며 되돌아 왔습니다.

- 혁명이란 두글자는 제 입장에서 봤을때

- 그 두가지를 함께 논할수 없었습니다.

- 오늘 혁명이 무엇이냐고 다시 물어본다면

- 나는 문명의 행복을 누리는것 이라고 말할것입니다.

- 부득이 하게 참는 문명의 고통

- 그 고통을 바로 혁명이라 부르는 것입다.

- [ 무슨말인지 너무 난해 하네요 ㅠ_ㅠ ] -

- 저 손문이 감사 드립니다.

- 효국! 명을 받들어 매국노 손문을 주살하라!

- 이효국

- 않되...않되...

- 끝났어

- 끝났어! 손문은 떠났어

- 매국노 손문을 주살하여 조정에 보답하라...

- 손문은 떠났어...

- 중광아! 도망가!

- 않 되 에~

- 중 광 아~

- 그는 손문이 아니야!

- 그는 손문이 아니야!!!

- 이효국! 그는 손문이 아니야!

- 이효국! 그는 손문이 아니라고!

- 않 되!

- 중광아!

- 않 되....

- 이효국!

- 제자는

- 나라의 은혜를 갑았습니다...

- 내가 말했잖니...

- 이틀동안 밖에 나가지 말아 달라고...

- 왜 말을 않들었니...

리쫑광(李重光) 산서(山西) 태원(太原) 출생

생우(生于) 1889년 졸우(卒于) 1906년

1907년 5월 조주(潮州) 황강(黃崗) 의 봉기

1907년 7월 혜주(惠州) 칠녀후(七女湖) 의 봉기

1907년 9월 친주(?州) 방청(防城) 의 봉기

..........

1911년 10월 10일 무창(武昌) 봉기
「신해혁명」 성공
청의 왕조는 무너졌다.

- 끝 -

감 사 합 니 다.

엄마! 누나~ 그리고 아버지.... 사랑합니다!